2014. 9. 7. 10:50

백조 기저귀를 다시 주문해서 왔으나 샌다.

출산 준비로 중고나라에서 백조 기저귀를 샀었다. 백조기저귀라고 해서 샀는데 막상 홈플러스 특가 판매 기저귀랑 섞어서 줬다. 써보니 홈플러스 제품은 사용 못할 정도고 백조 기저귀는 무난한 정도였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백조기저귀를 다시 주문해서 받았는데 이게 3*7일 까지만 써야 한다더니 정말 21일차가 되니 샌다.

주변 이야기를 들으니 백조 기저귀도 일자로 되어 있는 신생아용이 있고, 새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주는 1단계가 있다고 한다. 아무튼 이미 150장 주문했으니 이것만 쓰고 선물 받은 하기스로 바꾸기로 했다. 하루에 30장 정도 사용하니 일주일 안에 다 쓰겠지.


엉덩이 발진이 있었는데 비판텐 연고를 바르자 많이 나아지는 기분이 든다. 얼굴과 등에 태열로 인해 여드름처럼 조금씩 올라왔는데 홍보용 샘플로 받은 아토팜 로션을 바르니 여드름처럼 나온 것은 그대로 있는데 붉게 변한 부분들은 확실히 하루 이틀 만에 좋아진다. 샘플을 다 쓰고 나서 필요하다 싶으면 비싸도 살까 싶다.(10 ml당 천원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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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limn